전국 불교청년 회원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제 26차 전국불교청년대회가 열린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박법수)는 6월 23(토)~24(일)일 대구 동화사와 한국불교대학에서 ''나눔으로 하나되는 열린마음 열린청년''을 주제로 전국불교청년대회(이하 청년대회)를 개최한다.
‘청년 불자의 힘으로 불국정토를 구현하고, 부처님의 올바른 가르침을 널리 포교 할 수 있는 장이 되게 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청년대회는 생면나눔 전야제,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3보1배, WFBY임원초청 국제교류행사, 불청대회, 화합의 마당, 대동놀이, 지구문화제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6월 24일 오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열리는 불청 ‘범종을 울려라’는 각 지구별로 10명이 출전해 만해사상과 기초교리를 함께 푸는 퀴즈경연대회로 진행된다.
박법수 회장은 “청년 불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모아서 더 깊은 수행의 나눔과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한 기원과 확고한 서원을 세우고자 대구에서 청년대회를 개최하려고 한다”며 “대회를 통하여 시대의 요구에 부흥하는 올바른 불교 청년의 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