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종무원(종무원장 법운)은 6월 23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전시관 앞 특설도량에서 ‘국운융창 경제발전 기원 새만금수륙대재’를 봉행한다.
이 법회는 서해안시대의 중차대한 사업인 새만금 간척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법회는 오전 10시 제1부 시련 및 괘불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제2부 식전축하공연, 제3부 법요식, 제4부 수륙대재, 제5부 점등식 등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종무원장 법운 스님은 “참여정신과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새만금 간척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나가자”며 “나의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다함께 새만금 간척 사업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