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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불교 교육 시급”
부산 파라미타 백명숙 신임회장 취임
“청소년들이 불교를 쉽게 접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부산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백명숙(62) 신임회장은 청소년 불교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6월 2일 회장으로 취임한 백 회장은 지난 8년간 부산 파라미타 청소년협회를 이끌어 온 김석조 前 회장과 내외지간이다. 김 前 회장은 “학생들과 현장에서 만난 경험이 많아 청소년의 마음을 잘 이해하니 나보다 더 훌륭하게 회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며 “어머니처럼 자상하면서도 강하게 부산 파라미타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옥천사 합창단장, 전국합창단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백 회장은 현재 한국과 일본의 불교문화교류에 뜻을 두고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음성공양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온 백명숙 회장님은 “찬불가 안에는 깊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겨있다”며 “학생들이 음악을 좋아하니 찬불가를 통해 부처님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7-06-07 오후 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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