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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은 6월 7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법당에서 난치병어린이 18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복지재단이 지난 5월 4일 개최한 ‘제7회 난치병어린이 돕기 3000배 정진’에 동참한 불자들의 성금과 재단 미니홈피를 통해 모금한 ‘도토리 모금액’ 등 3700만원이다. 지원금에는 특히 불교공부를 하다 숨진 동생의 유산을 정리해 700만원의 기금을 재단으로 기탁한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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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열린 전달식에서는 동대일산병원과 서울아산병원, 홍천군장애인복지관 등 전국의 병원과 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은 18명의 환우에게 각각 100~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