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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홍법사(주지 심산)에서 6월 6일 오전 10시, 홍법사 경내 잔디 마당에서 유주 무주 호국 영령들의 천도재와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제를 개최했다.
이날 홍법바라밀제의 대상은 재단법인 보덕학회 설립자 겸 상임이사인 윤용숙 회장이 받았다. 윤용숙 회장은 현재 불이회 명예회장이며 이날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통도사 前 주지 태응 스님, 창건주 하도명화, 전국신도회 회장 김의정,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불교여성개발원 임원과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은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제는 민족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자비정신 표현의 극치”라고 말했다.
홍법사 창건주인 하도명화는 “부처님의 정법을 알리고 호국영령 천도를 위한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제가 17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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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을 받은 윤용숙 회장은 “부처님의 가피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천도재와 홍법바라밀제에 이어 홍법사는 하도명화보살님이 평생 모신 독성님와 독성탱화가 봉안되어 있는 독성각 낙성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