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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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재 발굴에 전력”
홍법대상 수상 윤용숙 회장
윤용숙 불이회 명예회장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수 있도록 가피를 주신 부처님 전에 기쁨을 돌리고 싶습니다.”

재단법인 불심홍법원이 6월 6일 제16회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제에서 수여하는 홍법대상을 받는 윤용숙 불이회 명예회장(불교여성개발원 이사).

윤 회장은 “남을 위하는 봉사하는 분들이 공덕 닦는 것을 같이 기뻐하는 마음으로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불교계 인재양성불사에 전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불교계에 삼보를 호지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을 대신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는 윤 회장은 “주시는 분들의 성의를 생각해 상은 고사하지 않았지만 상금 1000만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1959년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윤 회장은 인천박문여자고등학교 국어교사를 거쳐 1974년 불자 어머니 모임인 불이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맡아 불교발전을 위해 미개척 분야에서 힘쓰는 사람들을 발굴, 시상하고 후원해주는 불이상을 만들어 인재양성을 해왔다. 또 1992년 (재)보덕학회를 설립해 불교포교에 전념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994부터 사단법인 여성문제연구회 제5대 회장을 맡고 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7-06-01 오후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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