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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서울 대성사 일주문 불사
대성사 일주문
일본인이 서울 성북동 대성사 일주문 불사를 했다.
5월 24일 낙성식을 봉행한 대성사 일주문은 지난해 부처님 오신말 봉축행사에 일본인 아루가와마사하루가 참석하며, 법성종 종정 덕암 스님에게 일주문 건립을 발원하면서 올해 1월초 착공하여 5개월 만에 건립됐다.
아루가와마사하루는 2000년 초부터 법성종 종정 덕암 스님과 전화로 덕담을 들어오다 2006년 처음으로 대성사를 방문하고, 덕암 스님을 친견한 뒤 불사금을 선뜻 내놓았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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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kim@buddhapia.com
2007-05-24 오전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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