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9.20 (음)
> 종합
부산 내원정사 동자승 ‘자비의 탁발행사’ 참여
“가족을 잃은 우리 친구를 찾아주세요”
부산 내원정사(주지 정련)는 5월 22일 부산 국제시장과 광복동 일대에서 자녀를 잃은 아픔에 동참하고 실종아동들을 찾기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후 4시부터 실시한 이번 ‘자비의 탁발’ 행사에는 지난 17일 내원정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단기 출가한 동자승들과 내원정사 주지 정련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 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했다. 내원정사는 이번 탁발행사를 통해 모은 모금액 전액은 경찰청 실종 아동 찾기 센터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련 스님은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종아동들이 부모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그 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나왔다”며 “매년 4000여명의 미아들이 생기고 있어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거리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7-05-23 오후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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