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9 (음)
> 종합
이명박 前서울시장 간담회 자청 후 돌연 취소 빈축
'서울 봉헌' '부산 동영상' 건 아직 사과할 뜻 없는 듯
이명박 전 서울시장
이명박 前 서울시장이 불교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자청한 뒤 하루 전 돌연 취소를 통보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간담회 취소 이유가 ‘서울 봉헌’ 발언과 부산의 ‘사찰이 무너지도록’ 기도회에 보낸 축하동영상에 대한 사과건이어서, 이 前 시장측이 이에 대해 아직 사과할 뜻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前 시장 캠프 한 관계자는 5월 21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명박 前 시장이 ‘서울 봉헌’ 발언과 부산의 ‘사찰이 무너지도록’ 동영상 건에 대해 확정적인 단어를 사용해 불교계에 사과하려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려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캠프 내부에서 논란이 일어 간담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명박 前 시장 캠프측은 22일 오전 11시 이 前 시장의 여의도 사무소에서 불교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자청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이명박 前 시장에 대한 불교계의 불신을 짚고 넘어가야 간담회 명분이 생기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과가 없으면 알맹이 없는 간담회가 돼 하는 것 보다 못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명박 前 서울시장은 재직 당시인 2004년 7월 한 개신교 기도회에 참석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고 발언해 불교계의 강한 반발을 샀다. 이 前 시장은 또 2006년 6월 ‘사찰이 무너지도록’ 기도한 부산의 한 개신교 기도회에 축하동영상을 보내 물의를 빚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5-21 오후 6:13:00
 
한마디
인과가 없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잘못된것이다. 결과가 궁금합니다.
(2007-06-04 오후 4:29:02)
30
연등축제에 이명박씨가 나와도 아무말 못한 관계자와 참가자들 정신차리시오. 이명박의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2007-05-30 오후 9:19:15)
35
북한에서 핵무기를 만든것은 이명박과같은 제국주의자들의 아류들을 형체도없이 날려버리기 위한것으로 생각된다.이번에는 수소폭탄을 북한에서 만들어 야만 문제가 해결될 수있다고 본다.
(2007-05-28 오전 11:09:26)
30
반드시 자업자득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007-05-23 오전 6:21:31)
88
제대로된 불교교단이라면 이렇게 해야한다. 이명박망언 -> 범불교계 규탄법회(서울 10만명 전국 100만명) -> 종단집행부 스님들단식농성, 재가불자 삼보일배 -> 각계각층 명바기 규탄성명 -> 범불교도 명의로 명바기규탄 신문광고 개제 -> 명바기 지지율 10%대로 폭락 -> 정치권 명바기망언 규탄성명 -> 명바기 긴급 기자회견 자청 -> 한날당 경선불참, 대권후보 사퇴, 정계은퇴 선언
(2007-05-22 오전 10:31:55)
73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음이 이번 강대종교 소속인으로서 약소종교를 짓밟고 업신여김으로서 명백히 드러났다. 명바기의 불교폄하 망언이나 불교계를 우습게 여기는 행태는 장애인 폄하발언, 중견배우 폄하발언 등 약자에 대한 무시망언 시리즈와 연관되는 것으로 국민화합과 통합을 이끌어나갈 국가지도자 자격이 없음이 증명된 것이다.
(2007-05-22 오전 10:24:42)
78
자기종교 중요하면 타인종교 도 중요하다는 가장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가치판단도 제대로 못하는 몰상식한사람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면 그나라의 장래는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2007-05-22 오전 10:10:21)
93
열린우리당 소속의 불자후보가 "교회야 무너져라" "서울을 부처님께 보시"이렇게 발언했더라면 기독교계가 시청앞에서 대규모 규탄예배를 하고 목사들 삭발단식에 조중동은 연일 칼럼 쏟아내고 결국 해당 불자후보는 지지율 폭락에 대선후보 사퇴 + 정계은퇴, 조계종 총무원장이 직접 한기총 찾아가서 90도로 사과..
(2007-05-22 오전 9:34:28)
91
기독교인일지라도 인간 됨됨이만 되어있으면 후보로 손색이 없는데 광신도는 곤란하다 땅끝까지 전도하라는 명령 때문에 대한민국에 타종교는 배척할 것이다.조선왕조 오백년에도 도교수입으로 불교가 탄압 받았던 기억을 살리시기를 바라며 또다시 산중으로 은거하고 싶지 않거들랑 불교인은 잘 간파하시길...
(2007-05-22 오전 8:12:30)
88
간담회 자청해놓고 돌연 취소라. 불교를 얼마나 같잖게 보았으면, 저런 행동이 나올까? 밍바기는 늘 실언에 가벼운 입방정에 서울봉헌에 사찰무너저라에 이루 헤아릴수 없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늘상 당하기만 하는 불교 이젠 불교도들도 각성해야...
(2007-05-21 오후 10:52:33)
128
명바기 청계천 공사후 일부 맹신하는데 그것은 크게 잘 못 된 생각이다. 국가란 인체의 신비만큼이나 복잡한 것이다.
(2007-05-21 오후 10:20:45)
73
나랑 닮은 사촌이 여기 있엇네..근디 왜 네 자꾸 족제비 망신 시키냐? 씨이~
(2007-05-21 오후 8:17:56)
82
이명박은 대통령 병에 걸려 있다.그의 언행을 보건데 진심의 사과가 없어므로 불교계는 지지해서는 않된다고 본다
(2007-05-21 오후 7:28:06)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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