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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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00억원 달성 발원
부산불교신협 1080배 철야정진기도

“지심귀명례 시방 진허공계 일체제불”
“지심귀명례 시방 진허공계 일체존법”
“지심귀명례 시방 진허공계 일체현성승”

108참회문을 외는 소리만 성성적적하게 들렸다. 몇 번이나 절을 했을까? 감물 가득 배여 있는 방석 위에 떨어진 짙은 땀방울만이 부처님께 가는 길인 것처럼 보였다.

5월 16일 저녁 7시, 용두산 미타선원 극락전에서는 특별한 정진기도가 시작됐다.

삼보에 의지하고 5년 동안 매일 108배를 해왔다는 부산불교신협(이사장 유석영) 직원들 12명이 자산 1000억원을 조성하고 불법홍포와 불사에 동참하고자 발원하며 모인 것.

정내칠전무는 “한달에 한번 직원들과 함께 사찰을 방문하고여 3개월 동안 3000배를 부처님께 올리고 회향할 예정이다”며 “부산불교신협의 수익금 중 일부는 불교수호와 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절 수행을 통해 자신감과 동시에 하심의 마음을 얻었다”는 김홍기 대리는 “부산에 하나 밖에 없는 불교신협으로써 예금 일인당 보험금 5000만원의 보호금액을 약속할 수 있는 신협으로 성장해 기쁘다”며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051)633-9120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7-05-21 오후 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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