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동 군법당 금련사(주지 법사 이동경)에서 5월 14일 지장대불 봉안 법회를 봉행했다. 봉행사에서 이한명(불심회 회장)은 “점안식은 생명을 불어넣는 성스러운 의식”이라며 “새롭게 나투신 지장보살을 모시고 참된 불자로 거듭나 이웃을 사랑하고 인연불사를 이루는 참된 불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법문의 자리를 빛내준 일면 스님은 “지장 보살을 일심으로 모셔 기도하고 닮아가라”며 “지장보살을 모시는 공덕으로 금련사가 더욱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설법했다.
이날 군종 교구장 일면 스님, 지운 법사, 금련사 현조 주지법사, 불심회 이한명 회장 등과 500여명의 불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