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9.2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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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여개의 연등 종로 일대 수 놓아

10만 여개의 연등이 동대문과 종로, 조계사 일대를 장식했다.
오후 6시 30분 동대문야구장을 출발한 제등행렬은 종로를 거쳐 조계사 앞에 도착했다. 특히 ‘서산대사등’ ‘법화경등’ ‘세계일화등’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인 각종 장엄등과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꽃차가 시선을 끌었다.



남동우 기자 사진=박재완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5-20 오후 10:29:00
 
한마디
오늘은 부처님오신날이다. 부처님을 욕되게 한적은 없는지 반성좀하면서 연등공양을 올려보자.
(2007-05-24 오후 12:17:14)
86
역사만큼이나 화려해야한다. 불교는 문화가 아주 풍부하다.
(2007-05-21 오후 10:23:03)
93
거 이상한 논리로 행사를 비판하네.일반시민이 불자도 아닌데 누가 등을 만들어 나오겠으며 전부 길거리에 참여하면 가도에 구경꾼은 누가 하나?구경꾼도 모자라 먼저 거리환영에도 참여하고 있는 절도 있는데.이왕하는 행사 국가에 이익되고 불교에 이익되는 일인데 와 말려?문제는 한국에 이런 큰 행사가 없으니 살리자는 것! 빈자일등이라,조촐한 등하나 가지고 나오면 누가 뭐라고하나?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이지.일년에 한번 하는 행사에 거리에 차좀 막는다고 누거 숨넘머가나?외국인은 손님인데 국내인들 찬밥좀 되면 또 어떠랴? 손님은 왕인데?
(2007-05-21 오후 9:07:29)
94
현재 연등축제 문제점 : 1) 호화대형 장엄물을 앞세운 사찰들의 세과시 경쟁의 장으로 변질되어 "빈자일등" 정신이 실종되었다. 2)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만 집중한 나머지 내국인들은 찬밥신세다. 3) 일반 시민들이 직접 연등을 들고 참여할 기회가 원천봉쇄되어 있다. 대부분 사찰 신도조직들의 퍼레이드 위주로 진행되어 일반시민들이 직접 만든 등을 들고 직접 종로거리로 뛰어들어 행렬에 참여할 수가 없다. 4) 평소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는 동대문 종로 일대를 막고 진행하여 서울도심 교통정체 원인이 된다.
(2007-05-21 오후 4:26:21)
86
댓글들이 하나같이 건전한 비판은 하나도 없고 산을 깎고 숲을 베어 으리으리 호화거대한 건축불사를 해야만 한다는 사람들의 논리와 어쩜 저렇게 같을까요? 건물이 크고 웅장해야만 사람들 신심이 우러난다느니, 세계에 내세울수 있는 문화유산을 만들어야 한다느니.. 이런 대형건축불사에 대해 승가 내부에서도 비판과 대안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왜 연등축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과 대안이 없는지요?
(2007-05-21 오후 2:00:06)
85
불교신문에서는 사진이 이것뿐인가요? 큰행사에 작은 자료?실망?
(2007-05-21 오후 1:12:22)
101
우리고유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불교행사는 세계속에 알리고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세계인이 참여하게 하라 ,정부에서는 뭐하고 있능겨?기독교 눈치보지 말고 시행하길
(2007-05-21 오후 1:11:11)
90
불보살님 명호라도 새긴 등이 없더라는것입니다.이런 기회에 시민들에게 불보살님 명호라도 머리속에 기억하게 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텐데.석가모니란 글자 하나 없더군요,,,다음에는 원찰의 모시는 불보살님 명호로 등을 만듭시다..
(2007-05-21 오후 1:04:03)
89
이 행사는 갈수록 화려하고 장엄해야 합니다..이행사를 정부에서는 세계행사로 홍보해줘야 하구요.한국에 이런 큰 행사 있습니까..? 없습니다...인류의 스승인 부처님오시날에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천불 만불 대형불사보다 이것이 훨 낫습니다.환희심나고 최고로 기분 좋았습니다..아~자
(2007-05-21 오후 1:00:48)
89
아래 불자님! 정말 불자인지 의심스럽네. 쯧쯧 아래불자님은 세상살이가 힘들겠네. 긍정적사고가 얼마나 행복한지도 모르니 안타깝다.
(2007-05-21 오후 12:50:08)
97
넘겨 집지 마라. 나는 스스로 갔다. 불자인지 안불자인지는 모르지만 딴지나 걸고, 세상을 삐딱하게 보면 자기 발전이 없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봐라. 연등축제 그 자체가 환희심을 불러 일으키고 불심을 싹트게 했다. 하나는 알고 정작 알아야 될 것에는 깡통이구만.
(2007-05-21 오전 10:52:31)
102
게다가 저렇게 수십 수백 장엄물 수천 신도를 동원하려면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이 드는건 당연지사.. 장엄물 켜기위해 자체발전기를 돌리느라 엄청난 매연과 공해를 일으키고, 연등축제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빈자일등'이 오히려 무색해지는 현장입니다.
(2007-05-21 오전 10:21:11)
77
대형사찰 포교단 종단들마다 점점 더 거대하고 화려한 장엄물을 몇십 몇백개씩 동들고 나오는데다 신도들도 서로 더 화려한 의상과 연등을 들고 몇명씩 동원해서 마치 군사행진처럼 하고, 이런 식으로 사찰간 세몰이를 하면서 총무원장상도 타고 교계/일반언론에도 더 크게 나오고.. 썩 보기 좋은 모습만은 아니네요.
(2007-05-21 오전 10:19:01)
93
갈수록 사찰들간의 세 과시 경쟁으로 보이는게 썩 보기 좋지 않네요.
(2007-05-21 오전 10:15:26)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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