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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운사(주지 월도)는 5월 13일 봉축 점등을 겸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3천등 점등대법회''를 봉행했다.
월도 스님은 점등법문에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나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이 다르지 않음, 즉 동체대비를 일깨워주기 위해서 였다”며 “나라의 발전, 더 작게는 강원도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도에도 용맹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삼운사 합창단의 축가와 월도 스님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축원으로 마무리 된 이날 법회에는 이건실 춘천시의회 의장, 이분희 강원도지사 부인, 김홍주 강원도청 문화예술과장등 400여 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