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주지직무대행 산옹)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선ㆍ서화전, 차도구전, 김영택 화백을 초대해 펜화전을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솔밭도서관(1,2관)에서 전시하는 것.

솔밭 도서관 1관에서는 구하 스님, 경봉 스님, 월하 스님 외 10명의 선서와 수안 스님 외 4명의 선화가 마련된다. 이어 2005년 4월 전통 도자기 다완부분에 명인으로 추대 된 일송요 황동구 차 도구전도 전시된다.

세종대학교 김영택 교수의 펜화전은 2관에서 개최하여 ‘김영택의 펜화기행’과 ‘김영택 펜화로 본 한국’등의 연재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통도사는 솔밭 보행로를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5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아시아 불교 국가 체험, 등만들기, 페이스 페인팅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한다. (055)382-7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