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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전통사찰의 문화재안내판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구례 화엄사를 선정했다. 올해 시험모델을 도출한 후 내년부터 전국의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안내판 정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5월 2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단체나 기관, 개인 모두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는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7개 유형(종합, 권역, 개발, 길 찾기, 수목, 출입금지, 임시)의 안내판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화엄사에는 화엄사각황전앞석등(국보 제12호)과 화엄사4사자삼층석탑(국보 제35호) 등 국보 4점과 보물 7점, 천연기념물 1점 등 총 16점의 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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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실시설계권이,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042)481-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