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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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식으로 “등불공양” 올리다
부산역 앞 월정사 석탑 점등
사진=하성미 점등식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진 모습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5월 9일 오후 6시 30분 부산역 앞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등을 하나들면 당신도 연꽃이 됩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봉축 연등축제의 첫 번째 공식행사인 이날 점등식은 연합회장 대성 스님, 수석 부회장 영제 스님, 부산불교신도회 공병수 회장, 부산시 설동근 교육감을 비롯한 불자 및 시민 500여명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동참하여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되새겼다.

사진 = 하성미 우천(雨天)에도 불구하고 탑돌이를 하고 있는 모습

법회에서 수석 부회장 영제 스님은 점등사를 통하여 “오염된 마음을 버리고 스스로 ‘구경성불’을 이루어야 한다.”며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며 각자가 진리의 등으로 무명을 밝히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역을 가득 울린 연합회장 대성 스님의 법어와 합창단의 축가에 이어 점등식이 개최됐지만 석가모니불 정근 및 탑돌이는 우천(雨天)으로 인해 생략됐다.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7-05-10 오전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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