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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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이다”
태고종 ‘독도지키기 전몰군경 합동위령영산대법회’ 봉행

태고종은 5월 8일 울릉군 도동항 선착장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키기 국민화합 기원 전몰군경 합동위령영산대법회’를 봉행했다.

높은 파도로 인해 독도 부두에 배가 접안을 하지 못해 독도를 선회하며 ‘독도를 지키자’는 우리의 염원을 서원한 후 도동항에서 봉행했다.

이어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열린 이날 법회는 아베총리 등 일본정부관계자들의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는 만행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를 위해 순국한 분들을 천도하는 자리가 됐다.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법어에서 “호국불교의 전통을 지닌 한국불교의 전통종단으로서, 이번 법회를 봉행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법회의 공덕으로 불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민이 다시 한 번 우리 땅 독도의 현실을 바로 알고, 전 국민이 독도지킴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에앞서 봉원사 주지 환우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목숨을 걸고 독도를 지키다 산화한 순국선열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지켜온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문 울릉부군수와 변남석 울릉도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전 국민과 함께 일본을 규탄하는 독도 지키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산대재를 통해 전몰군경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그 분들의 의지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위령대재에서는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시연됐다.

한편 태고종은 행사수익금 전액을 독도수비대에 금일봉 및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7-05-08 오후 5:02:00
 
한마디
누구하나 자신에 믿음과 갈망 ? 아집
(2007-05-13 오전 1:22:19)
80
뭘 잘한거래요? 전국민적으로 이슈화되서 정치적인 문제가 있을때마다 이용하는 독도문제를 이제사 방문해서 폼잡는게 뭐가 잘한거라는 건가? 아무도 하지 않을때 하면 말도 안한다. 알록달록 옷입고 춤추고 제사 지내는 뒷북이 뭐가 잘했다고...차라리 무당들 선별해서 축출하는 작업이나 벌이지
(2007-05-09 오후 6:29:30)
83
불자답게 잘한 것은 잘했다고 말하자.
(2007-05-09 오전 11:01:45)
71
할 일 지지리도 웁는 넘아 자빠져 자라
(2007-05-09 오전 1:01:57)
70
무당파들..하지만 자신들은 이렇게 위안을 삼는다. "대처종단의 큰스님들은 죄다 독신이다. 그러나 독신출가승인 조계종단의 큰스님은 죄다 유부남였다." 한두번 본게 아니다. 여기 저기서 자랑스럽게 말했다는 글을 본 적 있다. 그것은 일면만 본 잘못된 자부심이다. 유부남출신들이 수행자가 독신이 되지 않고는 제대로 수행자가 될 수없음을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체득한 후 독신종단을 고수한 것 아닌가? 뼈저린 경험을 통해서 그렇게 표방한 것이 아닐까?
(2007-05-08 오후 7:46:56)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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