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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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신계사에서 효봉 대종사 추모제 봉행
송광사 본말사 스님 및 신도 250여명 동참
금강산 신계사에서 효봉 대종사 추모재가 봉행되고 있다.

조계종 통합종단 초대종정을 지낸 효봉 대종사 추모제가 남북분단 이후 처음으로 5월 1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봉행됐다. 신계사는 효봉 대종사 출가지이며 수행처다.

순천 송광사 본말사 스님 및 신도 250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추모재는 효봉 대종사 영정을 모시고 행장 소개,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 법문, 신계사 도감 제정 스님 인사말, 독경 및 염불,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효봉 대종사 수행처이며 오도지인 법기암터를 참배한 송광사 스님 및 신도들은 이곳에서 출가한 해혜 스님(경주 흥륜사 회주)의 설명을 들은 뒤 잠시 참선을 하기도 했다.

영조 스님은 “효봉 대종사님께서 수행정진하시고 깨달음을 얻은 법기암터가 복원될 수 있도록 효봉문도회 후학들과 불자들이 원력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송광사는 법기암터와 효봉 대종사 정진터라는 표지석을 세우기 위해 현대아산 및 조선불교도연맹과 협의 중이다. 표지석은 이미 북측의 통관절차를 거쳐 신계사에 보관돼 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5-04 오후 1:00:00
 
한마디
참 하느일 하고는 불교에 추모제가 어디 근거하나요? 초대종정00 종사영반이라 해야지. 그리고 의식은 장엄이 최고인데 차린것은 이리도 간소한지요?
(2007-05-06 오후 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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