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불교계 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5월 3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원봉사대회에서는 박종순(52, 강릉자비원) 이순자(62, 서구노인종합복지회관)씨가 우수자원봉사자로, 김태형(32,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과장)씨가 자원봉사 인증요원으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륜)이 자원봉사 우수인증센터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은 우수인증센터로 인정돼 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활동에 기여한 봉사자 및 관계자 4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이, 20명에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