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학회 이사장 류홍우씨.

찬불가를 연주할 수 있는 노래방 기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법당에 보시됐다.

본사는 5월 3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의 추천등을 받아 찬불가 노래방기기 6대를 군법당과 군포교 사찰에 보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찬불가 노래방기기 6대는 (재)보덕학회(이사장 류홍우, 사진)에서 전액 지원했다.

	군법당에 보시된 찬불가노래방 기계

(재)보덕학회 류홍우 이사장은 “군포교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법사님들에 감사를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법당 위문 등 군포교에 지속적으로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찬불 노래방 기기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에서 제작한 창작 찬불가와 법회 의식곡 등 120여곡이 노래방 프로그램에 삽입돼 제작됐다.

한편 지난해 제1차 찬불가 노래방기기는 2월 말 군종법사의 활동이 가장 열악한 강원도 쌍호정사, 연승사, 향로암, 보현사, 장안사, 관음사에 전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