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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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담스님 불교계 신문 '걸레'로 표현 물의
불교신문사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불교방송 이사장 직무대행인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이 공식석상에서 불교계 신문들을 ‘걸레’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5월 2일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주최로 서울 장충동 만해 NGO 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린 ‘(가)건축불사관리법 제정 토론회’장에서 불거져 나왔다.

이 자리에서 영담 스님은 2005년 불교중앙박물관 공사 비리 사건을 예로 들며 "이 사건이야말로 조계종단의 암울한 모습이 드러난 대표적인 사례”라며 “공사 비리가 있었다는 주장을 여러 번 했지만 불교 언론 특히 종단기관지인 불교신문은 오히려 종단의 모 스님을 인터뷰하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은폐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담 스님은 “불교신문이 이렇게 걸레 같은데 그보다 못한 다른 신문들은 오죽 하겠냐”며 불교언론을 비하했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5-03 오전 9:59:00
 
한마디
아래님은 너무 이상하다. 아무리 그래도 법보신문을 만불이나 한국불교신문보다 하위에 놓다니..한국불교신문보면 무당이야기가 기사거리던데..뭐 어느포교당에는 가기만 하면 병이 낫는다는 등 나는 그런게 기사거리로 된 신문은 첨 봤다. 신문자체 분위기도 칙칙하고
(2007-05-15 오전 5:56:13)
52
불교신문 없어져도 붓다뉴스 있어서 괜찮다고 보네요. 불교신문이 기관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상 희망이 없어보여요. 개인적으로 볼때 붓다뉴스 > 불교포커스 > 만불신문 > 금강불교 > 한국불교 > 밀교신문 > 주간불교 > 법보신문 순으로 불교계 신문은 볼만하더라구요. 그 중 물론 불교계 대표언론인 붓다뉴스가 가장 볼만하더라구요.
(2007-05-12 오후 7:25:55)
55
불교신문은 일반신문 따라가면 안되죠. 불교의 발전을 위해서 불교신문이 있어야지 불교의 멸망을 위해서 불교신문이 있으면 안되지요. 불교의 흥망은 불교신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05-11 오후 4:03:03)
61
불교신문은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듯 싶네요. 가장 큰 문제는 종단이 돈 줄을 쥐락펴락하는 기관지라는거죠. 결국 할말 하고 싶어도 종단에 안좋은 것들은 편집당하기 일쑤겠죠. 신문은 좋은 말만해서는 좋은 신문이 될 수 없죠. 비난이나 비평류의 기사들도 쓴약으로써 작용하는 법이죠. 기관지가 아닌 독립적인 위치의 불교관련 신문사들은 그마나 할말하고 사는 듯싶네요. 솔직이 붓다뉴스 빼고 나머지 불교신문사들은 비평성 기사에 약한 듯합니다. 때리는 기사....그게 신문의 참 맛인 듯해요. 붓다뉴스!!! 앞으로도 비평기사, 발굴기사 많이 써주시고... 불교신문은 언론독립 쟁취를 위해서 힘 좀 쓰시길 바랍니다. 정치인들이나 스님들보다 무서운 것은 文의 힘 이라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2007-05-10 오후 3:45:23)
58
내가 불교신문 본지가 2년인데,안정을 못찾은 종단을 자꾸 휘청거리게하는 사람은 영담스님인것 같데요.잘 도와서 종단의 안정을 도와야하는데 종단을 일부러 폭파시키려는 나쁜사람으로만 보이네요.권력은 혼자 다 쥐고 있으면서 누가 그렇게 권력앞에서 비굴해진다고 그러는건지......
(2007-05-10 오후 2:14:48)
50
문제는 돈입니다. 요즘 종교계통 언론사 뿐만 아니라 일반 속세의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중소 케이블 방송 등 작은 언론사들도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KBS, MBC, SBS, EBS, 조선, 중앙, 동아 같이 이정도 수준 아니고선 돈 문제를 떠나서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언론사 드물다는 말이죠. 시사저널을 보더라도 삼성의 입막음에 시사저널 사장이 삼성관련 기사를 못 내게 해서 문제가 커져 버렸죠. 결국 돈이 문제입니다. 불교계열 방송이든 신문사든 여기서 종사하시는 분들도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기본입니다. 굶으면서 일할수도 없는거고 월급 안받고 봉사하는 입장도 아니니까요. 영담스님 말씀은 분명 뼈가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표현상의 문제일 수는 있겠지만 불자로써 핵심은 찔렀다고 봅니다. 분명 언론사도 사업입니다. 수익이 창출되야 하는 기업이고 적자만 쌓여 간다면 구조조정이나 워크아웃을 시행하거나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퇴출될수도 있겠죠. 핵심은 돈입니다. 결국 불교언론사들 다 재정적으로 어려운데 돈 앞에 굴복하고 제대로된 기사를 못쓸수도 있겠죠. 영담스님 말씀은 돈이나 권력 앞에 굴복하고 제대로된 기사를 쓰지 못하는 경우를 두고 지적한 듯하고.... 표현이 천박해서 불교언론사들 화는 나겠지만 개선을 위한 채찍질이라 생각하고 비난이나 힐책을 통해 불교판 내부적으로 서로 헐뜯고 괴롭히는 일은 자중했으면 좋겠습니다.
(2007-05-10 오후 1:46:08)
53
할말 하시는 영담스님 최고! 미래 총무원장감입니다!!! 존경합니다!
(2007-05-10 오전 1:11:50)
56
니나 종단 먹질하는 걸레짓 하지 마세요.
(2007-05-09 오후 8:40:49)
51
무슨 헛소리 댓글보는 재미로 붓다뉴스 들어오지 누가 걸레질한 기사보러 여기 들어오나..각종 광고나부랭이에 무슨 무슨 행사했다는 거 보러 여기 오나? 그 걸레밑에 달린 댓글이 훨 재밌다. 숨겨진 이면의 진실도 있고, 땡중들 호박씨까는 것도 알게 되서 그런 곳이나 그런 중의 책은 사는 일이 없으니 경제적이고
(2007-05-09 오후 6:32:57)
49
댓글다는 코너를 없애는게 어떨까요 ? 불교를 욕되게하는 불교신문도 문제지만,불교를 욕되게하는 댓글도 참 문제가 많네요.선한 사람들은 모든걸 침묵만하고, 앙심품은 사람들은 가는곳마다 욕설들이니 대책이 있어야 될것같네요.
(2007-05-09 오전 8:30:27)
85
법보신문에서 그런 경우가 있었군요? 어이 없네. 찔린다고 무조건 댓글 삭제하면 되나. 정말 깨끗한 법보신문이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답글을 써 주어야지... 에휴... 말이 법보지 원... 역시 믿을만하고 가장 깨끗한 불교계 대표언론은 붓다뉴스 뿐이군 헐헐헐
(2007-05-07 오후 6:14:18)
89
걸레를 걸레라고 칭한 것이 무어 그리 잘못인가? 불교계 신문 보면 이게 무슨 중들 광고하는 기사인지 찬양해서 돈벌도록 하는 것인지 정말 한심하더라. 그게 기사인가? 그냥 당사자들이 준 기사내용을 그대로 옮겨적는 듯 하던데..제대로 된 기자가 있어야 기사가 나오는 것이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주는대로 받아서 적으면서 어디 가서 기자라고 명함 내밀지요. 기자라고 다 기자인가요? 요즘은 질낮은 기자들이 넘쳐나는 시대여서
(2007-05-07 오후 5:32:20)
93
걸레 개걸레 똥걸레가 존재한다느만요 법보신문은 박종하시님 기사를 쓰더니 수백만원자리 광고를 했던데 혹시 기사를 팔아먹은게 아닌지 요라고 법보에 올렸더니 바로 삭제 했더라구요 그레서 아무관련없는 현대에 올립니다. 제발삭제하지 마세요
(2007-05-07 오후 4:23:30)
80
불교를 가장 많이 알릴수 있는것이 불교신문이다. 불교의 좋은점을 신도들은 알고싶다. 스님들이 서로 헐뜯는것은 보고싶지 않다. 불교신문이 종단을 위해서 포교에 앞장을 서 주길바란다. 불교를 욕되게하는 기사는 누가 옳건간에 보기도 싫다.
(2007-05-07 오후 4:14:44)
81
영담스님 아니면 누가 저렇게 말할 수 있을까? 제발 불교 언론들 정신 좀 차리자!!! 저런 말 듣고도 정신 못차리고 개죽통 소리만 낸다면 다 망한다. 이대로 가다간 다 망한다. 불교신문-현대불교신문-법보신문-만불신문 등등 연쇄적으로 다 망한다. 제발 정신 좀 차리자!!! 불교언론들!!! 신문사 폐간이나 구조조정한다는 이야기가 불과 몇개월전인데(물론 좋은 쪽으로 해결되었지만) 제발 정신 차리고 허리 띠 졸라매고 열심히 좀 해주길... 제발 불교판에서 땡중들 취재하고 몰아내서 꺠끗한 불교 만들어 주시길... 무궁한 불교언론의 발전을 기대하며.... 보라동자 드림!!!
(2007-05-07 오후 2:12:32)
92
집안 싸움은 그만하시고 이런 곳이나 들여다 보시요! 7026부대(911대대 : 경기도 연천군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대에 스님이 없어 수많은 군인 불교 신자들이 법문에 목이 말라 있습니다. 병사들은 일요일마다 법당에 와서(물론 기독교 신자들은 교회, 천주교 신자들은 성당으로 갑니다. 이곳에는 목사님들과 신부님이 계십니다.) 이야기만 나누다가 돌아갑니다. 지금까지 나의 행실을 차분히 돌이켜보며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잡담만 하다 돌아갑니다. 이 안타까운 현실을 몸소 겪으며 법회를 원하는 수많은 동료 병사들의 말을 듣고 요즈음은 일요일마다 친히 오셔서 법회를 해주실 스님이 계신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2007-05-07 오전 10:07:08)
78
하늘로 침 뱉으니 내얼굴에 떨어지더라고 불교계 거장이 불교신문을 걸레로 치면 불자들과 세간에서 불교신문은 걸레란다~~소문이 날터인데 어찌 내얼굴에 먹칠하고 똥칠을 한단 말입니까? 우리집은 걸레같은 더러운 집안이요~광고합니까? 잘못된 것은 안으로 해야 합니다..분명 말실수를 했으니 사과 하십시요
(2007-05-07 오전 9:01:33)
85
불교계신문 자성바랍니다. 현재 안 섞은 종단은 없다지만 신문으로서의 고유의무를 이행했다면 이런 말들이 나오지 않았겠지요. 영담스님 탓하기 전에 내 할일했나 사건당사자로서 나 자신부터 되돌아보십시요. 철저한 반성과 대책이 절실한 문제입니다.
(2007-05-06 오후 9:16:28)
73
영담스님 말에도 일리가 있어요. 너무 모라고 하지마세요. 불교신문이 저모양인데 나머지는 솔직이 뻔하다는 논리... 저는 이해가 갑니다.. 불교언론사들 정신차리시길. 광고나 돈때문에 눈치보지말고 제발 좀...휴!!!!!
(2007-05-06 오후 8:46:14)
80
솔직이 영담스님 말 시원하네요 그동안 불교언론들 종단이나 스님들 눈치보면서 할말 못하고 비굴한 모습 보였던건 사실 아닌가? 말이 불교언론사지...에휴... 종단이나 스님들 말 거스르는 기사쓰면 광고 끊어지고 먹고 살기 힘들다는거 이해는 하지만 요즘 불교판이 너무 개판이라... 스님들 정신 차리게 불교언론들이 좀 스님들 혼내는 기사 제대로 썼으면 좋겠다!
(2007-05-06 오후 8:39:32)
85
감투라면 사족을 못쓴다고라? 중 벼슬 닭벼슬 보다 못하다고 하더니 서로 하려고 쌈나는거 보소~서로 니가해라 네가해라 양보하면 얼마나 좋을꼬~~걸레신문은 권력잡으려는 중들 만천하에 이름을 공개하여 세간에 얼굴 들지 못하게 하시요.
(2007-05-06 오후 1:07:50)
81
영담대사 그져 수행이나 잘하시요 모두 다 털어버리고 출가 본의를 생각해서 말세에 이교도들의 온갖 비방 부축이지 말기를 바라고 불교의 중흥을 위하지 못할망정 투쟁은 삼가하기를 당부드리요 얼마 남지 않은 무상한 삶에 무엇이 아쉬어 그러는 것이요 다 털어버리고 수행자의 본분에 입각하여 현재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해 부처님의 유지만을 위해 모두 잃어버리고 놓아버리시요 무엇이 부족해 갖을만치 갖고도 무엇이 부족해 그리 사는것이요 참으로 무상한 시간이요...........
(2007-05-06 오전 11:55:46)
89
불교세계가 마치 오탁악세이구먼, 스님들 명예나 권력에 다툼 하지말고 정진에 힘쓰셈~ 세인들에게 구설에 오르면, 무엇이 그리 좋은가요, 후학들이 뭘보고 배우겠습니까? 차라리 기업을 건립하시던가 ㅉㅉ,,
(2007-05-06 오전 9:52:40)
52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게 걸레 아닌가요? 비단은 더러워질 뿐이지만, 걸레는 제몸을 더럽혀 남을 깨끗히 해주죠. 영담이 말은 잘했네. 그리고 남을 더렵히는 것이 바로 쓰레기 아닌가요? 아마 본인은 자기가 뭔지 알거 같네요.
(2007-05-05 오후 4:07:15)
87
영담 스님이 밀어주는 불교닷컴이 문제인것 같던데요 ?
(2007-05-05 오후 2:55:04)
95
스님께서 사실 그대로 말씀하셨는데,그것도 못 알아듣는 사람들은어쩌겠습니까? 영담스님말씀이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2007-05-04 오후 4:33:43)
108
걸레신문에서는 불교를 위하여 걸레가 되겠습니다.하세요.걸레는 온갖것을 닦아주어 깨끗이 해주는 보살같은 존재입니다.영담스님 얼굴도 닦아 주세요. 걸레님 당신들은 부처입니다..소리가 나오도록 그 걸레로 얼굴한번 닦아 주세요.
(2007-05-04 오전 9:17:09)
87
불교신문이라도 있으니 불교가 바르게 간다.조계종은 권승과 돈밖에 모르는 종단이라고 소문이 났던데 불교신문에서 안잡아 주면 어디서 잡겠나? 관음사 싸움이 왜 일어 나는가? 작은 포교당 서로 차지해서 불법 전할 생각들은 없고 큰절에 주지자리 차지하려고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는 종단과 스님네들 정신차리도록 신문에서는 더 팍팍 씹어 주시요..
(2007-05-04 오전 9:09:17)
93
내 맘에 들면 행주!!!!!!!!!! 내 맘에 안들면 걸레!!!!!!!!!!! 누구든지 뭐든지 걸레가 됐다가 행주가 됐다가... 누구나 마찬가지 아닌감유?????????
(2007-05-04 오전 3:41:05)
90
불법의 대의가 무엇이냐고 묻자 마른 똥막대기라고 한다더니 선사들 입이 그런 말을 입에다 담으니 자연 걸레란 말도 나오겠지..성철스님은 부처님 오신날 사탄이여 어서오라고 해서 기독교에서 성철스님이 부처님이 사탄이라며 맹맹 씹어 대는데,..그러니 평소에 입들 조심합시다.
(2007-05-03 오후 5:12:21)
83
할 말을 하신것 입니다..... 왜 자신과 관련된 일은 침묵하시는지//
(2007-05-03 오전 11:40:52)
98
너나 잘하세요.
(2007-05-03 오전 11:14:24)
106
저런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쓸어 내야지... 해도 너무한다.
(2007-05-03 오전 1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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