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선리연구원은 5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안국동 선학원 내 연구원 강당에서 2차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김현남 교수(동의대 행정대학원 외래교수)는 ‘범패의 전승과 지역적인 특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 범패전승의 개관과 경상도ㆍ전라도ㆍ경기지방의 범패를 중심으로 문화적인 배경과 특정을 짚어본다. 김종진 교수(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는 ‘근대불교시가(詩歌)의 전환기적 양상과 의미-<조선불교월보>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에서 1910년대 불교계 잡지에 실린 시가(詩歌)의 특징을 분석해 근대전화기 불교계의 문학적 양상을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