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천태종 신행수기 공모전에서 허영미씨(부산 수영구 망미1동)의 ‘부처님이 덤으로 주신 행복’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허씨는 수상작 ‘부처님이 덤으로 주신 행복’을 통해 천태종도로서 충실한 신행생활과 셋째 딸의 심장병 수술로 신심이 돈독해진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은 또 금상 이희자(인천 부평구 부평4동), 은상 김시동(경북 의성군 의성읍), 동상 박영아(대전 유성구 지족동)씨를 선정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구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대상 1백만원을 비롯해 푸짐한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