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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명묵)은 3월 19일 거제 마하병원(이사장 정련)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련 스님과 이명묵 원장, 신동훈 마하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련 스님은 협약식에서 “두 병원의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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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재활병원은 불교계 복지법인으로는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내원(이사장 정련)이 경남 거제에 개원한 병원으로 2007년 2월 28일 첫 진료를 시작했다. 2명의 의사와 7명의 간호사, 15명의 물리치료사를 비롯해 35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마하재활병원은 뇌졸중(중풍)을 앓거나 교통사고ㆍ산업재해 등으로 질병을 얻은 사람, 관절염이나 허리통증 등 만성노인환자들이 장기간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법인이 아닌, 사회복지법인의 명의로 병원을 세운 만큼 ‘경제적 이익’이 아닌 환자에 대한 ‘복지’를 건립이념으로 삼고 있다.(055)633-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