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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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포교 방향성 정립한다
조계종 포교원 포교종책연찬회 개최
2006년 10월 조계종 최초로 어린이ㆍ청소년팀이 발족됐다. 종단적으로 보면 올해가 실질적으로 어린이ㆍ청소년 포교를 펼치는 원년이다. 하지만 어린이포교에 대한 목표나 비전이 명확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일선 어린이포교는 지도자 개인의 불교적 역량과 경험에 의존해 진행되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 어린이ㆍ청소년팀과 포교연구실이 어린이포교에 대한 목표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한다. 4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연찬회에서는 불교에서 바라보는 어린이상을 정립하고 어린이의 일반적 특징과 그에 따른 포교방향을 정립한다.

연찬회는 ‘어린이 불자상 정립과 그 포교 방향성’을 주제로 이수경 교수(동국대 불교아동학과)가 ‘어린이의 일반적 특성과 그 불교적 이해’로 어린이 시기에 형성되는 신체적, 문화적, 정신적 소양의 특성과 그것을 불교적으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발표한다. 대효 스님(제주도 원명선원 원명유치원장)도 ‘어린이 불자상과 그 포교 방향’으로 불교에서 바라보는 어린이상을 정립하고 포교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 토론자로는 최미선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이, 두 번째 발제 토론자로는 김형숙 경기교육청 장학사가 나선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4-19 오후 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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