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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한국전통사상서 간행위원회(위원장 지관ㆍ총무원장) 사무실이 4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 문을 열었다.
간행위는 이를 계기로 간화선으로 이어져 내려온 한국불교 정수가 담긴 전통사상서를 영역해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간행위원장 지관 스님은 이날 미산 스님(중앙승가대 교수)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간행위원은 사상서 번역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모든 일을 책임지고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한국불교에 이바지하고 본인 연구에도 도움이 되도록 이 일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