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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의 국내 정착 지원과 지역발전 모색
영통포럼 ‘상생, 포용의 길을 묻는다’ 토론회
천태종 영통포럼(회장 무원, 천태종 사회부장)은 새터민 정착지원사업의 결실을 조속히 이루어 내기 위하여 4월 19일 청주 명암타워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상생, 포용의 길을 묻는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터민 1만명 시대를 맞아 정착지원과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신형섭 회장(충북새터민공동체봉사회)이 ‘새터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조정아 연구위원(통일연구원)이 ‘새터민의 취업과 직장생활 애로요인과 상생협력방안’, 임을출 연구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전원형 자급자족 새터민 정착촌 건설 구상과 지역발전’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토론에는 이충원 원장(통일부 하나원), 이강락 사무총장(북한이탈주민후원회), 조영균 단장(새터민정착지원사업단), 안성호 회장(한국북방정치학회), 송재봉 사무처장(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최용환 연구위원(충북개발연구원), 노정호 회장(우리무궁화사랑회)이 나선다.

영통포럼 회장 무원 스님은 “새터민들이 갈수록 늘어날 태세지만 이들을 포용하고, 상생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중장기적으로 탈북자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우선 새터민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적 합의기반을 넓혀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7-04-12 오전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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