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청암사(주지 상덕)가 4월 18일 11시 자양전에서 비구니 율원 개원 기념법회를 개최한다.
율장연구와 율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될 청암사 비구니 율원은 180여 평 규모로 지난해 건립했다. 2년과정의 청암사 율원은 사분율, 선원청규, 법망경, 사미니율의등 율장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다.
청암사 율원에는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한 스님에 한해 면접과 필기시험을 거쳐 입방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학년별 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