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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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장에 범하 스님 임명
성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범하 스님(통도사 성보박물관장)이 4월 10일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장에 임명됐다.

3월 26일 문을 연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불교중앙박물관 관장에 범하 스님(통도사 성보박물관장)이 임명됐다.

4월 10일 열린 임명장 전달식에서 지관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이 어렵게 문을 열었지만, 수장고 등의 시설은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성보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관 스님은 석가탑 내 출토유물(국보 제126호) 반환과 관련해 “소유주인 불국사가 1988년 보존관리비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소유주로서의 역할을 다했음이 최근 불국사가 공개한 문서로서 밝혀졌다”며 “대화로서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하겠지만, 해당 유물의 소유자가 불국사인 만큼 불교계 반환이 원칙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범하 스님은 <성보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범하 스님은 “불교 문화재를 대표하는 박물관의 관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 상설ㆍ특별전시관을 따로 마련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범하 스님은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장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맡고 있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4-10 오후 4:48:00
 
한마디
스님이 꼭 부처님만양 생기셨네그랴...인상 좋으시네...
(2007-04-10 오후 8: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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