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스님의 문학사상이 작품속에 녹아 있는 우리시대 대표적 문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백담사 만해마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문학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제 4회 만해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4월 14일 소설가 권지예 △5월 12일 소설가 박완서 △6월 9일 시인 유안진 △7월 14일 소설가 오정희 △8월 25일 평론가 김재홍 △9월 8일 시인 황동규 △10월 13일 시인 박남준 △11월 10일 시인 송수권씨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