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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창립한 제7대 서울시의원 불자회 회장에 추대된 이종필 의원(서울시의회 부의장, 용산구)의 각오다.
제7대 서울시의원 불자회에는 정병인(도봉구) 부두완(노원구) 이진식(동작구) 의원 등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체 서울시 의원이 106명인데 비하면 결코 많지 않은 숫자다. 하지만 이 회장은 “앞으로 불자 의원을 점차 늘려나가는 한편, 시와 불자 시민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서울시민들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청렴하게 의원활동을 하는 한편, 부처님 가르침을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는 불자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제2선거구 의원으로 5~6대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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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7일 법회에는 혜자 스님(도선사 주지)과 재현 스님(봉은사 교무국장), 조계종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불자회 창립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