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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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행증으로 불교 믿으면 행복해져요.
제3회 빛고을불교아카데미 ‘信解行證’ 주제로
혜거스님
“‘信(믿음)解(이해)行(실천)證(깨달음)’의 신행체계에 따라 불교를 믿는다면 삶은 행복해져요.”

빛고을 광주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불교강좌인 2007 빛고을 불교아카데미가 현대불교신문사(사장 혜월)와 광주 승보회(회장 석장, 문빈정사 주지) 공동주최로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KT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빛고을 불교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적 강사인 혜거(서울 금강선원 선원장), 미산(중앙승가대 교수), 월호(쌍계사 강원 강사), 영진(전 조계종 기초선원장) 스님이 불교의 기본 신행체계인 ‘신해행증(信解行證)’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산스님
특히 이번 강좌는 신해행증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재가불자로서의 신행활동의 기본 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강좌일정은 4월 18일 혜거 스님이 ‘믿음(信): 불자는 무엇을 믿고 의지해야 하는가?’, 4월 25일 ‘이해(解): 바르게 아는 것, 정법의 출발’, 5월 2일 ‘실천(行): 믿음은 실천 속에서 피어나는 것’ 9일 ‘증득(證): 참다운 불법은 깨달음에 있다’등이다.

강의 시간은 총 70~80분으로 강의가 끝난뒤에는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해 강의중 궁금증을 풀어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법사와 청중들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법회로 진행된다.

월호스님
또 오후 6시 40분부터 식전 행사로 영상물 시청과 저녁예불이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보왕삼매론이 봉독된다.

빛고을불교아카데미 운영위원 진화 스님(증심사 주지)은 “빛고을불교아카데미는 광주지역 불교계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틀을 만들어가기 위한 연결 고리이자, 불자 대중의 의식화와 불교사상의 대중화를 추구하기 위한 불교 열린 대강좌”라며 “빛고을불교아카데미는 열린 대중강좌 형태를 취하며 불자대중과 관심있는 일반시민들을 그 대상으로 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진스님
한편 빛고을 불교아카데미는 광주시청 및 각 구청 불자회와 운전자회, 포교사단 등 광주지역 30여개 재가신행단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2005년 ‘부처님의 10대 제자와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총 1080명이, 2006년 ‘인간 붇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에 대해 총 1050명 이 등록했다. (062)234-0090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7-03-27 오후 3:01:00
 
한마디
불교 좋아하면 망한다. 정치인이든 장사꾼이든 학자든 누구나 불교는 이제 끝났다. 법회 가는 것보다 예배에 가라. 교회 가면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걸출한 인재들이 전부 다 교회로 모인다. 여기서 서로 도울 수 있는 방도가 생기고, 필요한 정보도 얻는다. 절간에는 가 봐야 사람하고 대화도 나눌 수 없다. 누구 하나 도와 주지도 않는다. 멀뚱거리다가 법당에서 3배나 하고 끝이다. 뭘 배울 것도 없고 아이들한테 가르칠 것도 없다. 바쁜 세상 왜 그렇게 한심한 집단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가?
(2007-03-28 오후 10:19:19)
173
선방에 안거하는데 다리가 펴지나? 서서 못나오니 기어나와야지요.누군지 말한 번 시원하외다~무등산 아자!
(2007-03-28 오후 8:23:32)
169
평소 인터넷 댓글 같은 걸 해본적 없는 사람입니다만 무등산님 글을 읽고 나니 웬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무등산님이 스님이신지 재가지이신지 불자인지 아니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불교를 걱정하는 내용을 云云 하시면서 산속 승려들이 도심으로 '기어나와' 민중과 함께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삼보에 귀의하시고 불교를 걱정하시는 진정한 불자시라면 승려들에게 '기어나오라'는 표현은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2007-03-28 오전 11:45:59)
168
무등산 , 나와 견줄 수 없는 산, 당당한 산이란 뜻인데, 한국 대분분 산이름이 과거 고승들이 명명했다. 이런 무등산 정기로 불심이 물신풍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은 어찌하여 한국에서 기독교 중심 도시로 변했는가??? 승려들이 깨달음 병이 들어 산중에 칩거하여 중생을 외면한 인과다. 이제부터라도 도심에 기어나와 민중들과 함께하는 불교가 되지 않으면 곧 씨가 마를 것이다. '빛고을불교아카데미' 정말 잘 한다. 그리고 도심 곳곳마다 대형 사찰을 건립하여 학생포교에 주력하라!!! 그리고 열심히 돈 모으는일에 게을리하면 안된다. 돈없이 포교 할 수 없다.
(2007-03-27 오후 10:59:10)
186
본문 위에서 7번째줄 삼보회가 아니라 승보회입니다..ㅠ,ㅠ
(2007-03-27 오후 6:15:38)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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