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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각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 기념법회
4월 8일부터 구산 스님 제자 초청…작가 김훈 강연도
송광사 광주포교당 원각사(주지 도제)는 대웅전 삼존불 점안을 기념해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구산 스님 제자 초청대법회’를 개최한다.

4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법회에는 8일 현웅 스님(미국 버클리 육조사 주지) 15일 현봉 스님(전 송광사 주지) 22일 현고 스님(광주 원각사 회주) 29일 현장 스님(아시아문화교류재단 이사장) 5월 6일 현지 스님(광주 원효사 주지) 5월 13일 현호 스님(서울 법련사 회주)이 각각 법문한다. 5월 20일 오전 8시 열리는 삼존불 점안식에는 보성 스님(송광사 방장)이 초청법사로 참석한다.

한편 4월 15일 오후 2시에는 소설 <칼의 노래> 저자 김훈씨를 초청하는 ‘저자와의 만남’도 진행된다.(062)223-3168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3-27 오전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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