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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수행으로 지체장애를 이겨낸 화가 한경혜씨가 3월 23일 경기도 퇴촌 나눔의집(원장 원행)을 방문해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그림을 기증했다.
‘여인 수난사’라는 제목의 그림을 통해 한씨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희망을 표현했다. 한씨는 “일제 강점기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겪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할머니들을 위한 장기보호시설 건립 기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인 수난사’는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묵념의 장’에 전시될 예정이다.(031)768-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