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1 (음)
> 종합
불교방송 이사회 29일로 연기
前 이사장 종하 스님과 갈등 증폭
불교방송 이사장 직무대행 영담 스님이 3월 16일 이사회 소집 변경과 안건 상정 순서를 변경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이사들에게 발송해 前 이사장 종하 스님과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종하 스님은 “ 3월 16일 오전에 영담 스님이 이사회 날짜를 기존에 잡혀 있던 21일이 아닌 29일로 일방적인 변경을 이사들에게 통보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또한 회의 안건도 내가 이사장직을 수행할 때 ‘이사 선임의 건’을 우선적으로 회의 안건에 상정시켰으나, ‘이사장 선임의 건’으로 바꾸는 등 이사장직에 대한 욕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영담 스님은 “이사들 대다수가 21일날 바쁜 스케줄 때문에 불참 의사를 밝힌 이사들이 많아 불가피하게 연기한 것 뿐”이라며 “안건의 순서만 회의 편의상 바꾼 것 뿐이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상정된 안건에는 변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3-16 오후 2:19:00
 
한마디
현대불교신문의 기자들은 불교신문의 어용기자들과 틀려서 자유스럽지 않은지요? 사실을 빨리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2007-03-25 오전 11: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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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종무원입니다 평소 수행밖에 모르시는 우리스님께 도반들이 찾아오셨지요 그분들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법보신문 봤어? 그래 또 죽이는구만 .... 법장 큰스님을 결국 죽음으로 몰아넣더니 그게 엊그제인데 이번엔 종하스님이래.
(2007-03-22 오후 5: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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