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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국사 수법ㆍ구법기념비 세워진다
우민사에 수법기념비, 보화선사에 구법기념비
조계종조 도의 국사가 법을 받은 중국 강서성 남창시 우민사(구 홍주 개원사)에 ‘도의 국사 수법기념비’가 설립된다. 또 광동성 곡강현 남화선사(구 보림사)에는 ‘도의 국사 구법기념비’가 세워진다.

조계종조 도의국사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지관ㆍ조계종 총무원장)는 3월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수법기념비를 세운 뒤 곧이어 구법기념비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수법기념비가 세워지는 것은 〈조당집〉 중 ‘광부의 보단사에 가서 처음으로 구족계를 받고…다음에 강서 홍주 개원사로 가서 서당지장에게 머리 숙여 스승으로 모시고, 의심을 풀고, 막힌 체증을 푸니, 서당대사는 마치 돌 틈에서 옥을 고른 듯하고 조개껍질에서 진주를 주워 낸 듯이 기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진실로 법을 전한다면 이런 사람이 아니고 누구에게 전하랴.” 그리고 이름을 도의로 고쳐주었다’라는 부분에 근거한 것이다.

추진위원회는 지관(총무원장) 자승(중앙종회의장) 법등(호계원장) 청화(교육원장) 혜총(포교원장) 현문(총무부장) 탁연(문화부장) 지원(사회부장) 향적(불교신문사장 대행) 정휴(중앙종회의원) 보선(중앙종회의원) 성직(중앙종회의원) 장적(중앙종회의원) 지준(중앙종회의원) 운달(중앙종회의원) 지환(동화사 기본선원장) 영진(전국선원수좌회 의장) 스님과 자문위원인 보광 스님(동국대 교수) 조영록(동국대 명예교수) 이은윤(금강불교 편집인)씨로 구성됐다. 또 지관 자승 법등 현문 탁연 지원 정휴 스님으로 추진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3-09 오후 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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