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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주최로 2월 25일 열린 제1회 불교어린이지도사 고시에서 수석한 유기현씨(48, 욕실컴 대표).
현재 서울 화계사 어린이법회 지도교사로 활동 중인 유씨는 “아이가 3명이나 되는 동료 교사의 학업을 돕기 위해 함께 대한불교교사대학에 입학해 공부하게 됐는데 많은 것을 배웠는데, 수석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법회와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는 유씨는 앞으로 “포교원의 찾아가는 법회활동에 참여하고, 어린이 법회 후원자 모집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