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국제교육원(원장 김일중)과 이중언어학회(회장 송향근)는 독일 이중언어학자 김영자박사(前 레겐스부르크 한국어문화과 책임교수)를 초청, 3월 7일 오후 3시 행정대학원 첨단강의실에서 ‘비한류(非韓流) 지역의 한국어 교육 진흥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영자 교수는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 한국어문화과를 개설해 한국어 강의 및 연구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최근에는 삼국유사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등 다수의 저서집필과 강의로 한국을 유럽에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