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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선원 신중탱화 점안법회
3월 5일 국회 정각선원 신중탱화 점안법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국회 정각회장 이해봉 의원(사진 오른쪽).

국회 정각회(회장 이해봉, 한나라당 의원)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회장 허태수,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는 3월 5일 오전 11시 국회 정각선원에서 신중탱화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영주 부석사 조실 근일 스님과 중앙신도회 김의정 이사장, 불교방송 홍승기 사장, 이계진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 부석사 조실 근일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이날 신중탱화 봉안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이해봉 회장은 “불사가 무사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신중탱화 조성 봉안으로 국운이 융창하고 국민 모두의 지혜가 증장되어 마침내 성불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증명법사로 참석한 근일 스님은 법어를 통해 “정각(正覺)선원이라는 이름처럼 바로 깨달으면 우주가 다 내 모습임을 알게 될 것”이라며 “정치적 이념이나 소속된 정당이 다르다고 해서 서로 미워하거나 싸우지 말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월 5일 국회 정각선원에 봉안된 신중탱화.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3-05 오후 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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