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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회(회장 이해봉, 한나라당 의원)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회장 허태수,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는 3월 5일 오전 11시 국회 정각선원에서 신중탱화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영주 부석사 조실 근일 스님과 중앙신도회 김의정 이사장, 불교방송 홍승기 사장, 이계진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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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중탱화 봉안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이해봉 회장은 “불사가 무사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신중탱화 조성 봉안으로 국운이 융창하고 국민 모두의 지혜가 증장되어 마침내 성불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증명법사로 참석한 근일 스님은 법어를 통해 “정각(正覺)선원이라는 이름처럼 바로 깨달으면 우주가 다 내 모습임을 알게 될 것”이라며 “정치적 이념이나 소속된 정당이 다르다고 해서 서로 미워하거나 싸우지 말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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