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는 3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173차 회의를 열고 고창 선운사 주지 후보자 선거에 입후보한 스님들의 자격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기호 1번은 범여(현 주지), 2번은 법만 스님(선운사 참방암 선원장).
중앙선관위는 또 총96명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으며, 선거 감독위원으로 덕산ㆍ진오 스님을 결정했다. 선거는 3월 5일 오후 1시 선운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