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불법연구회(회장 도일)는 3월 10일 오후 2시 ‘원통불법의 재천명 2차 학술세미나’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무주당 청화 대종사의 열반 4주기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조은수 교수(서울대 철학과)가 ‘청화선사 사상과 수행법에 대한 소고’를, 이중표 교수(전남대 철학과)가 ‘청화선사의 원통불법과 순선사상’을, 손병욱 교수(경상대 윤리교육과)가 ‘육조혜능을 중심으로, 순선시대의 수행론’을 각각 발표한다.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질의 및 종합토론에는 박화문 교수(대구대)와 조준호 교수(동국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02)356-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