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2.20 (음)
> 종합
템플스테이 정부 예산 지난해보다 4배 증액
정부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템플스테이 지원액을 지난해 보다 4배 증액했다.

기획예산처는 “템플스테이 사업을 매력적인 한류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지원액 35억원 보다 4배 증가한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월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홍보ㆍ운영비는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시설보강비는 25억원에서 80억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외국인 상설 국제선체험센터건립비 50억원도 새롭게 책정됐다.

기획예산처의 이 같은 방침은 관광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호응도가 높은 템플스테이 사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해외 관광객 유치 사업비를 지난해 349억원 보다 2배 늘어난 695억원을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템플스테이 확대 시행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2-20 오전 11:12: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3.2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