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이사장 허경만)은 2월 27일 올해 들어 두 번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27일 오후 6시 30분 불교인재개발원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농업 위기와 사찰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권영근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장이 발표자로 참여해 사찰과 농촌의 상생 관계를 모색해 본다. 권영근 소장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이사와 생명운동연대 집행위원장, 한국유기농업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종단에서 소임을 맡은 스님이나 신도단체 임원 외에도 농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 1만원. (02)735-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