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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아시아 중심 박물관’으로 거듭난다
장기발전계획 ‘비전 2020’ 발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이 2020년까지 ‘아시아 중심 박물관’으로 거듭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월 14일 장기발전계획 ‘비전 2020’을 발표하고, 자국 문화재 중심의 전시에서 탈피해 일본ㆍ인도네시아ㆍ베트남 등 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와 문화재를 소개하는 ‘아시아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비전 2020’은 ‘진흥의 장’ ‘창조의 장’ ‘열린마당’ ‘교류의 장’ 등 4가지 추진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문별로 총 34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박물관은 현재 임시로 중국실ㆍ일본실ㆍ신안해저문화재실ㆍ중앙아시아실ㆍ인도네시아실ㆍ낙랑실로 구성된 아시아관과 기증관의 가네코실을 전담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팀을 정식 직제화해 아시아부로 승격ㆍ독립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만 공개됐던 일본근대미술소장품을 공개하고, 2008년에는 베트남의 문화와 문화재를 소개하는 방안고 검토 중이다. 오는 10월 경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창립대회를 개최해 한국박물관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2-14 오후 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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