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재 보호 지킴이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2월 3일 원주 구룡사 심검당에서 발대식과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2007년 1월 1일부터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 문화재 보호가 우려된다”며 “문화재 보호 지킴이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시민연대 고문은 오현(신흥사 회주)ㆍ정념(월정사 주지)ㆍ백운(석왕사 주지)ㆍ월도(삼운사 주지) 스님이, 공동상임대표는 원건상ㆍ임창규ㆍ임중호ㆍ김미자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