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종합 > 종단
종정 추대위한 원로회의 3월 14일
3월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조계종 종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종정추대권을 갖고 있는 원로회의가 추대를 위한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조계종 원로회의 사무처는 3월 14일 회의를 열어 제12대 종정 추대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조계종 종헌에는 종정 임기 만료 3개월전까지 종정을 추대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동안거 기간중 원로의원 스님들의 산문밖 행보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종정 추대를 미뤄왔다.
현 종정 법전 스님은 2002년 법좌에 올랐으며, 2007년 3월 25일 임기가 만료된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7-02-02 오후 8:40:00
 
한마디
一人虛傳에 萬人爲實이로다. 한 사람의 헛된 말에 만 사람이 그렇게 앎이로다. 모든 불자들은 밝은 지혜로, 덕 높고 안목아 있는 선사가 추대되기를 기원합시다.
(2007-02-13 오전 11:06:54)
32
종정이 되어서는 안 되는 조건 하나를 밝힌다. 김 아무게 종정과 같이 선배 두 종정을 자신이 추대하고, 두분 다 불신임하여 하야시키는 그런 늙은 이는 종정은 고사하고 원로에서도 배제되어야 한다. 종단사에서 이 보다 더한 불행은 없었다. 또 하나 평생 권승으로 살아 온 원로가 거론되는 데 거론된다는 자체가 수좌들과 종단의 타락을 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07-02-11 오후 8:11:28)
86
동화사 조실 진제 스님이야말로 종정에 추되될 기본자격을 구족한 원로 가운데 한분이시다. 누구도 그의 법맥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2007-02-10 오전 8:11:48)
83
종정 추대 문제는 경망스럽게 거론할 문제는 아니다. 그렇다고 조계종이 안고 있는 중차대한 현안들이 무엇이고, 이를 해결할 적임자가 어떤 종사인지를 언급하지까지 하지 말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본다. 지난날 종단사의 불행했던 사건들 가운데는 종정으로부터 비롯된 일이 없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승려들은 이에 공감할 것이다. 또한 원로회의의 종정 추대와 관련한 제반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해야 할 줄 안다. 또 하나 원로회의의 여법한 결의의 추진과 관련해 종정이 이를 실현할 의지와 능력이 없다면 종정으로추대해서는 안된다.
(2007-02-08 오후 9:05:00)
92
'진짜'는 동화사 조실 진제스님이 종정이 되는데 반대하는 이유를 밝혀라. 진제 스님은 향곡 선사로부터 전법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선사이시다. 그가 왜 종정이 되어서 안되는지를 분명히 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누가 종정에 적인마라고 보는가. 만일 답하면 여기서는 거론되는 다른 원로 가운데 종정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밝힐 것이다.
(2007-02-08 오후 12:11:32)
86
제12대 종정 추대를 위한 원로회의가 3월 14일 개최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개혁종단으로서는 제4대 종정을 선출하는 샘인것 같다. 우리는 지켜보아야 한다. 어떤 분이 종정에 거론되고, 또 누가 종정이 되는가를 !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언급을 할 예정이지만 종정이 가출 첫번 째 자격요건은 '명안종사'여야 한다. 문제는 어떤 명안 종사인가이다. 종정 후보로 거론되는자는 먼저 조계종 종헌 제19조(종정의 권위와 지위)에 명시하고 있는 본종의 '신성상징'과 '종통승계'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다음은 지난날 종단사에서 종정이 본종의 신성상징에 반하거나, 본종의 신성성에 반하는 세력에 동참했거나, 종통이 굴절되어 온 역사를 알아야한다. 그 다음은 종헌 제19조의 의미와 지난 종단사에 비추어 본종의 신성성을 회복하고, 종통의 굴절을 바로 잡을 수 있는자라야 한다. 각 사찰의 방장이나 조실 및 종단에서 수여한 대덕 법계 품수 같은 것이 차기 종정을 추대할 그 기준이 될 수는 없다.
(2007-02-08 오후 12:01:20)
111
동화사 조실인 승려 진제= 조계종 종정 되는데 반대한다.
(2007-02-05 오전 12:29:55)
56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