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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팀장은 경북 김천 출생으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시부문에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는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가 있고, 최근에 엮음 시집 <포옹-당신을 안고 내가 물든다>를 펴냈다. 또한 제17회 동서문학상, 제4회 노작문학상, 제3회 유심작품상, 제5회 미당문학상, 제21회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동료 시인과 평론가들에 의해 ‘올해의 가장 좋은 시와 시인’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한국 서정시의 계보를 잇는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