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병뿐만 아니라 장교 포교도 중요하며 이에 대한 종단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김병관ㆍ이하 군불총)가 신년 인사차 1월 25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복 예비역불자회 회장은 “일반 사병도 중요하지만 장교 포교도 중요하다”며 종단 차원의 관심 및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병관 회장(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소대장이나 중대장이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사병들이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관 회장 외 군불총 자문위원 박인용 중장(합참차장)ㆍ임충빈 중장(육사 교장)ㆍ임치규 소장(합참 전력부장), 사무부총장 박병희 소장(시설본부장)과 이석복 회장 외 예비역불자회 전인구 사무총장, 송영근ㆍ조남진ㆍ김태복 자문위원, 허인 사무총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