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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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불교운동본부, '자비의 통일 신발' 북으로
12400쪽 북한 어린이에 전달
참여불교운동본부 자비통일신발 선적식

12400족의 신발을 싣고 부두로 향하게 될 차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참여불교운동본부(이사장 정여)는 1월 24일 오후 4시 여여선원앞에서 자비의 통일신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서 이사장 정여 스님은 “신발을 신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불자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분유, 학용품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전달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불교운동본부 이사장 정여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은 (사)참여불교운동본부 이사장 정여 스님,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지현 스님, (사)참여불교운동본부 운영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참여불교운동본부는 2004년 9월 25일부터 8차에 걸쳐 1천족씩 8000족을 전달해 왔으며 2005년 11월 1일 통일부에 사단법인 등록허가를 받았다. 또한 2005년 11월 30일 영남지역 최초로 대북지원사업자로 선정돼 2006년 2월 조선불교도연맹측과 3만족의 어린이 통일신발을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선적된 12400족의 신발은 2006년 12월 29일 이사장 취임식을 겸해 열린 신발지원 후원회를 비롯 불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7-01-24 오후 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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