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종합 > 종단
중앙종회 재정분과소위, 토지 불법매매 진상조사
조계종 중앙종회가 종단 소속 사찰의 소유토지 불법매매 등의 문제와 관련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조사를 벌여 나간다. 또 총무원에 사설사암의 분담금 상향조정을 촉구키로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재정분과 소위원회(위원장 향적)는 1월 22일 회의를 열고 서울 봉원사, 흥천사, 부산 범어사의 소유토지 문제를 조사할 실태조사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사위원은 위원장 향적 스님과 각원·성월·법보·법광·계호·재현 스님 등 7명으로 짜여졌다.

실태조사소위원회는 현장방문 등 조사활동을 벌인 뒤 중앙종회 재정분과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재정분과 소위원회는 사설사암의 분담금과 관련해 “누리는 혜택에 비해 분담금 비중이 작다”는데 공감하고, 총무원 집행부에게 사설사암의 분담금을 형평에 맞게 조정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최근 논란이 된 문화재관람료 문제와 관련해서도 총무원이 일관된 지침을 갖고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키로 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7-01-22 오후 4:0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